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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주간 맞아 성경암송발표대회 개최

천주교 대구대교구 성서사도직(박석재 신부)은 11월 19일 제27회 성서주간을 맞아 '제3회 성경암송발표대회'를 개최한다. 대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영어성경 부문, 우리말성경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학생부나 일반부 구분 없이 창세기와 마태오 복음서 중 2분 발표 분량을 선택하면 되며 영어성경 부문은 'The New American Bible;The New Catholic Translation, 1995'을, 우리말성경 부문은 '2005년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새롭게 번역된 성경'을 바탕으로 한다. 영어부문(학생 20명, 일반 20명) 40명, 우리말부문(학생 20명, 일반 20명) 40명 등 총 80명이 참여하며 25일까지 교구 성서사도직 공식 홈페이지(cafe.daum.net/biap)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 3만원. 문의 053)250-3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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