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도기자다] 이상화 시인과 이상화 고택을 알고 계십니까?

여러분은 이상화에 대해 알고계십니까?

이상화는 1901년 5월 9일 대구에서 태어나서 1943년 43세에 짧은 생을 마감했지만 역사 속에 남아있습니다.

이상화 고택에 있는 작품에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역천" 이 있습니다.

그는 우리 근대 시사에 너무도 큰 자취를 남긴 시인으로, 폭풍처럼 살다 간 파란의 생애는 정녕 우리 겨레의 대표 근대사라고 해도 무관합니다.

이상화 시인은 험난한 근대사 속에서 준열한 자기비판과 불같은 저항정신으로 나라를 상실한 망국민들이 해야 할 책무가 무엇이며, 지조와 애국이 무엇인지를 행동으로 보여줌으로써 이 땅에도 저항 문학이 존재했을 알게 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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