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광역단체 최초'아이웃음소리 행정전화 착신음'사용
경상북도는 2011년 10월10일 제6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출산에 대한 인식 유도와 출산장려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광역단체 최초로행정전화 착신음「저출산관련 홍보멘트」를 제공한다.
멘트의 내용은『엄마 부탁해요 동생이 필요해요, 엄마, 아빠아셨죠? 귀여운 동생 한명 부탁해요 꼭이요~〃, 아이사랑 희망도시 경상북도 입니다.』라는 내용으로 경상북도에 전화를 걸면 음악과 함께 출산장려 분위기조성 홍보 멘트가 들리도록 한다.
『이번 출산장려 홍보 내용은』아이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중심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희망과 미래 등을 자연스럽게 녹여 냄으로써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제작 되었다.
또한, 임신과 출산이 기쁨이고 보람이 되는 사회 환경을 만들어 감으로써 아이를 낳고 키우는데 있어 가치관의 변화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중요하다는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이다.
그동안 경상북도에서는 저출산 문제의 국민의식 개선과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저출산 극복 대학교 교양과목개설 지원, 출산장려 홍보 연극단 지원, 미혼남녀 커플매칭 프로그램 운영,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 아이낳기 좋은세상 다큐 제작 등 사회각계가 참여하는 범국민 캠페인과 더불어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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