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위원장 김동자) 소속 도의원 8명과 사무처 직원 6명 등 15명은 7일 경영 분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상북도 안동의료원(원장 신현수)을 방문했다.
이날 강원도의원들은 경북 북부지역의 유일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경영 개선을 통해 5년 연속 흑자 운영과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대통령상 수상 등 안동의료원의 경영분석과 우수사례 자료수집 및 의견교환을 통해 강원도 5개 지방의료원(원주, 강릉, 속초, 영월, 삼척)의 운영 개선과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안동의료원은 해마다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역거점 공공병원 QI경진대회 및 6시그마 성과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앞서가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타 기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신현수 원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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