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도기자다] 하종섭 대건고 2-5반 담임선생님 인터뷰 "꿈과 목표를 가져라"

10월 12일 선생님과 꿈과 목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Q:안녕하십니까. 선생님. 오늘 선생님과 꿈과 목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이 자리를 가지게 됐습니다. 선생님이 생물 교사란 꿈을 가지게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A:우선 학교를 다니다보니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직업이었고 어릴 때부터 곤충에 관심이 많았고 제일 먼저 읽었던 책이 파브르의 곤충기라는 책이었단다. 그 책에서 초등학교 교사인 파브르가 항상 아이들을 가르치고 난 후에 곤충을 관찰 하는 모습이 정말 좋아보였단다. 선생님도 그런 생활을 하고 싶어 생물 교사란 꿈을 가지게 됐지.

Q:그런 꿈을 가질 때 까지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A:우선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넘어가는 때에 가정형편이 많이 어려워졌단다.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다른데 눈을 돌일 여유가 없었단다. 그래서 그 꿈을 가지고 열심히 달려왔을 뿐이지. 너희도 그런 목표와 꿈을 가지고 공부하는 학생이 됐으면 좋겠다.

Q:꿈과 목표를 가져야 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공부를 열심히 하기위해선 한 목표를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해야한단다. 프로 야구를 예로 들면 시즌 막바지 순위가 벌써 결정된 팀들의 경기를 보면 조금 지루하다는 걸 느낄 수 있지. 그 이유는 꿈과 목표가 없어서 그렇단다. 구체적인 목적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언젠간 꿈을 이룰 수 있을 거란다.

Q:마지막으로 저희 반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한마디만 해주십시오.

A:사랑한다 얘들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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