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상북도 민간전문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 항공, 안보 분야 경상북도 정책보좌관 위촉 -

경상북도 민간전문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 항공, 안보 분야 경상북도 정책보좌관 위촉 -

경상북도는 10월 18일(화) 항공,안보분야 경상북도 정책보좌관을 위촉하였다.

경상북도는 2008년부터 경상북도 정책보좌관제도를 운영하면서 도정 시책 개발 및 추진을 위해 민간전문가들을 정책보좌관으로 위촉하여 각 분야별 자문를 구해오고 있다.

이번 항공,안보분야 보좌관 위촉으로 생태·환경, 정책기획, 경제,새마을, 농림·어업, 공항분야 등 8개 분야에서 보좌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오늘 위촉한 항공분야의 김두만 보좌관은 20여년간 한국항공대학교수로 재임하면서 축적된 전문지식과 인맥을 기반으로 경상북도가 항공분야 국책사업을 추진하는데 많은 자문을 할것으로 기대되며,

안보분야 양세일 보좌관(재위촉)은 국군체육부대장을 역임한 예비역 준장출신으로 2009년부터 안보분야 정책보좌관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2015년에 개최하는 『2015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유치하는데 큰 기여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 중이다.

김장호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열린 도정을 추진하는데 외부 민간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반드시 필요하며 정책보좌관을 적극 활용하여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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