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전국말(馬)한마당 축제 성황리에 마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시승마장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2011. 10. 15일(토)부터 17일(월)까지 3일간에 걸쳐 제 6 회 전국말(馬)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구미시승마장을 지난 9월 1일 개장한 이후 우리 지역에서 처음 개최한 이번 전국승마대회는 전국 157개 팀의 선수 474명이 참가하여 장애물, 마장마술, 혼성, 릴레이 단체경기 등 총 10개 종목에서 서로간 승마실력을 자랑하면서, 승마인의 우정의 장을 마련한 뜻 깊은 축제의 장이 되었다.
전체 성적은 붙임 내용과 같으며 총 87명에게 상금 8천만원이 지급되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구미시에 소재하는 승마장에서 출전한 결과를 보면 일반부문에 구미승마장(선기동 98번지 소재)과 한국승마장(고아 괴평 944 소재)소속과 회원들과 학생부에 현일중학교 이가은 학생 등이 참여하여 8개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수상의 영애와 구미시승마장 시설에 걸맞는 구미승마인의 승마실력을 과시한 잔치로 승마에 대한 인식과 이미지를 시민들에게 크게 홍보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 남유진 시장은 대회기간 중 수시로 승마장을 방문하여 전국 승마인들과 축제 관계자들을 격려하였으며, 마지막 날(10.17) 9번째 경기인 장애물(국산마) Ⅱ클라스(80㎝) 시상식을 하였고,
이 시상에는 우연의 일치로 구미대표로 참가한 선수가 일반부 1위의 성적을 거두어 수상자가 더할 것 없는 영광이라고 하며 기뻐하기도 하였다.
아울러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구미시승마장을 방문하여 승마대회를 관람하고 승마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기도 하였다.
이번 대회는 행사장 주변에는 20여개의 부스를 만들에 각종 승마용품 전시, 체험승마, 승마관련 전문학교에서 참석하여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더불어 승마장과 접한 국화 축제장에서 피어나는 향기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즐겁고 흥겨운 축제가 되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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