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컴백찬반투표 본인도 몰라…매우 당황스러워"
유승준의 국내 복귀를 놓고 한 방송사에서 국민 찬반투표를 실시한다고 보도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하지만 유승준의 소속사 측은 "결과에 관계없이 컴백 의향 없다"는 공식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준의 중국 소속사인 중국 'JC그룹 인터내셔날' 측은 "유승준의 한국 컴백을 고민하거나 계획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더불어 "유승준 컴백 찬반투표는 유승준 본인도 모르는 상황에서 번진 것이라 유승준이 매우 당황스러워 했다"고 전했다.
앞서 90년대 톱 가수 10팀이 재기에 도전하는 리얼 리얼리티 쇼를 콘셉트로한 SBS '컴백쇼 톱10'의 김종진 PD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유승준 컴백에 관한 지지율을 조사하겠다"며 "국민들이 유승준의 컴백을 적극적으로 원하고 그 지지율이 33.3%를 넘는다면, 유승준을 국내로 들어오게 하는 절차를 밟겠다"는 발언을해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컴백쇼 톱 10'은 배우이자 가수인 이본이 13년 만에 브라운관에 등장해 박명수와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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