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진흥기업은 중구 남산동 '반월당역 더 루벤스' 단지를 21일 분양할 예정이다.
'반월당역 효성그룹 더 루벤스'는 지상 24~29층의 주상복합아파트로 84㎡ 448가구, 116㎡ 51가구 등 총 499가구로 구성돼 있다.
대구의 중심인 반월당에 위치한 만큼 현대백화점, 동아쇼핑 등의 쇼핑센터와 CGV, 롯데시네마, 봉산문화회관 등 문화시설을 도보 10분 거리로 즐길 수 있으며 단지 주변에는 교육, 의료 및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되어 있다.
아파트 상가에는 대형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다.
◆원스톱 라이프에 교통 중심지
더 루벤스 단지 상가에는 대형마트와 금융 기관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시공사 관계자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단지 내 상가 규모가 커 다양한 업체들이 입점할 예정이다"며 "입주 후 단지 내에서 쇼핑과 문화생활이 가능한 단지"라고 밝혔다.
단지 대로변에는 입주자뿐 아니라 보행자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넉넉한 보행공간 및 휴게공간을 만들었다.
이 단지 특징 중 하나는 도보 10분 내 거리에 문화, 교육, 쇼핑 시설이 밀집해 있다는 점
아파트에서 현대백화점, 동아쇼핑, 반월당역 지하쇼핑센터(메트로센터), 동성로 상업시설까지 도보 10분 거리다. 이뿐만 아니라 CGV, 롯데시네마, 프리머스, 만경관 등 멀티플렉스 영화관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며 봉산문화거리가 인접해 있어 다양한 문화생활을 가까이에서 쉽게 즐길 수 있다.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도시철도 1, 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과 200m 거리에 있고 3호선이 개통되면 1, 3호선 환승역이 될 명덕역 또한 500m 거리에 있다.
중앙로, 명덕로를 끼고 있고 달구벌대로와도 인접해 있으며 대구초, 경북대사대부설 초'중'고, 경북여고 등도 단지 인근에 있다.
◆쾌적한 단지 설계
주상복합아파트의 단점은 단지 내 상가시설로 인한 생활의 불편함.
하지만 더 루벤스는 아파트와 판매시설의 주출입구를 분리 설계해 아파트 입주자와 판매시설 이용객 간의 동선을 겹치지 않도록 했다.
이에 따라 입주민의 프라이버시가 지켜지며, 수직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단지 내 판매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평면설계도 일반 주상복합과 다르다. 기존의 탑상형 설계 구조에서 탈피하여 일반 아파트 평면구조인 판상형을 선택했고 남향 위주 동 배치로 채광 및 일조가 뛰어나다. 주거환경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쾌적성을 확보한 것이다.
시공사 관계자는 "더 루벤스는 주상복합의 편리함과 일반 아파트의 쾌적함을 다 갖춘 단지"라며 "외관 설계 및 디자인, 마감재까지 고급스럽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지 내 웰빙 시스템도 장점으로 꼽힌다.
3층에 옥상정원을 마련했고 단지 내에 피트니스클럽과 실내골프연습장, 에어로빅과 요가 등을 할 수 있는 GX룸 등 운동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아파트 실내도 입주민을 위한 배려가 눈에 띈다. 배관시스템에 녹물 방지기능이 업그레이드된 청정배관을 사용하고,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친환경 벽지와 페인트 등을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열교환 방식의 환기시스템을 적용하고, 열풍 건조 방식의 싱크대 내장형 음식물 처리기를 설치했다.
시행사 관계자는 "반월당역 효성그룹 더 루벤스는 한 마디로 도시인들에게 딱 맞는 살기 편리한 아파트를 구현하고 있다"며 "반월당에 위치해 쇼핑, 문화, 교통, 교육, 의료시설을 한 걸음에 다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도시철도 2호선 내당역 4번 출구, 성안오피스텔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14년 7월이다. 문의 053)255-8484.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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