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어머니 오열 "우리 아들 어떡하니…"
개그맨 김기수의 어머니가 작곡가 성추행 파문에 휘말렸던 아들이 겪은 힘들었던 시절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기수는 22일 방송될 '갱생 버라이어티 하바나'에 출연한 김기수는 이날 방송에서는 어머니의 깜짝 영상 편지를 받았다.
김기수의 어머니는 덤덤하게 이야기를 하다 한 순간 울컥해서 "우리 아들 어떡하니"라며 오열했고 "무죄인데도 2년 간 속으로 울었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영상을 본 김기수 역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고 다른 출연진들도 같이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개그맨 김기수는 약 2년 전 동성 작곡가 성추행 파문으로 약 2년 간 방송 생활을 접은 바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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