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다른 관광명소'대구'매진 임박!
- 10.22(토) 00:40부터 1시간 / 대구의 관광상품 TV홈쇼핑 판매 -
대구시는 경북도와 공동으로 대구와 경북의 매력적이고 특색 있는 관광지와 지역별미를 맛 볼 수 있는 여행상품을 10월 22일 새벽 12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TV홈쇼핑(NS)을 통해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2011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컬러풀 대구투어 상품을 운영하는 국내여행사연합회와 대구시,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TV홈쇼핑을 통한 차별화된 마케팅이라는 점에서 지역 관광자원 홍보 및 대규모 관광객 유치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2박 3일 일정으로 구성된 TV홈쇼핑 상품은 1일차에 대구의 의료박물관과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관람, 한방족탕을 체험하고, 지역의 최대 재래시장인 서문시장 쇼핑과 동인동 찜갈비에서 식사를 하는 대구 도심 명소를 관광하는 코스로 구성했다. 이후 경주, 울진, 영덕, 청송 등 경북일원을 관람하는 일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홈쇼핑 방송을 통해 약 1,500명 정도의 관광객을 모집할 계획이며, 판매한 상품은 11월 한 달 간 2011대구방문의 해 협약 단체인 국내여행사연합회 소속 10개사를 통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여행에 참가하는 여행객들에게는 대구방문의 해 경품추첨 이벤트 참여와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지급하게 된다.
대구시 김병두 관광문화재과장은 "2011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TV홈쇼핑으로 대구의 관광 상품을 판매하는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 전략을 시도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경북과 연계해 대구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음식을 홍보하는 다양한 형태의 관광 상품 판매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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