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헬기 논바닥에 불시착..인명피해 없어
26일 오후 3시께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의 논바닥에 미군 수송용헬기 치누크 1대가 불시착했다.
이 헬기에는 캠프 험프리 소속 미군 5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헬기가 불시착하면서 생긴 강한 바람 때문에 인근 비닐하우스의 비닐이 일부 찢기고 논 바닥에 쌓여 있던 볏짚 일부가 날리는 피해가 있었다.
경찰은 헬기의 자동변속기 고장 때문에 불시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미군 헬기는 평택 미군기지를 출발해 동두천 캠프 케이시로 향하고 있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대선 출마하나 "트럼프 상대 할 사람 나밖에 없다"
나경원 "'계엄해제 표결 불참'은 민주당 지지자들 탓…국회 포위했다"
홍준표, 尹에게 朴처럼 된다 이미 경고…"대구시장 그만두고 돕겠다"
언론이 감춘 진실…수상한 헌재 Vs. 민주당 국헌문란 [석민의News픽]
"한동훈 사살" 제보 받았다던 김어준…결국 경찰 고발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