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11행정산업정보박람회] 경상북도

'강산해'통해 세계 속의 경북 의지 밝혀

경상북도는 웅장한 경북의 미래와 굽이치는 낙동강 물길을 입체감 있게 표현한 전시부스를 통해 경북의 비전 및 전략프로젝트, 대단위 국제행사를 생동감 넘치게 소개하고 있다.

첫째, 강산해(江山海) 즉 강, 산, 바다를 먹고사는 삶의 터전으로 바꾸고 낙동강 700리 물길을 따라 형성된 명품보를 소개하고 새생명의 공간으로 재탄생할 포스트 낙동강의 모습을 표현했다. 둘째, 일할 맛나는 경북, 투자하기 좋은 경북을 통해 도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셋째, 경북 동해안을 바탕으로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소개하고 세계 에너지 시장의 중심으로 우뚝 설 의지를 피력하였다.

넷째, 2013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상징화했다. 다섯째, 신라화랑 정신, 선비정신, 호국정신, 새마을정신 등 역사 속에 깃든 경북의 혼(魂)을 표현했다. 여섯째, 한국형 밀레니엄빌리지, 새마을리더봉사단 파견 등 경북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운동의 세계화 사업을 소개하고 새마을 운동이 세계적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여 세계 속의 경북, 더 나아가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 "지역발전'미래 비전 살펴볼 좋은 기회"

'지방화가 곧 세계화'라는데 초점을 두고 대구경북의 공동번영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일신문사 주최로 시작한 행정산업정보박람회가 어느덧 9회째를 맞고 있습니다.

그동안 행정산업정보박람회는 시도민의 소통의 장이 되어 지역발전 정책과 미래 비전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올해에도 대구경북의 37개 기관이 참여하여 기관별로 특색 있는 주요 전략 프로젝트와 비전을 소개하고 각종 전시, 체험, 특산물 코너 등을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생활에 유익한 정보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상북도 전시관에서는 '강산해(江山海)로 열리는 경북'을 주요 테마로 하여 일자리 창출과 낙동강 물길 살리기 사업 등 경북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대한민국 녹색섬인 울릉도'독도를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을 하는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성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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