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동구청,『무료시민법률학교』개강

대구 동구청,『무료시민법률학교』개강

대구 동구청은 이번 11월 한달동안, 매주 화요일 1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구지방변호사회에서 주관하는 [무료시민법률학교]를 개강하여 주민들에게 알찬 법률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날로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생활속에서 기본적인 법률지식 제공으로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고, 보이스 피싱, 불법 사채 등과 같이 선량한 서민들을 고통으로 몰아넣는 범죄행위에 대한 대처방법 제공으로 피해를 당하거나 곤란을 겪는 주민들에게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강의내용이 상속에 따른 제 문제, 생활속 범죄와 형사소송절차, 개인회생제도의 의미와 활용 등 우리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내용들을 쉽고 재미있게 구성하여 주민들의 호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동구청은 매월 2째 4째주 금요일 오후 2시에 K2공군법무관실의 지원을 받아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여 왔으나,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내년부터는 매주1회 무료법률 상담은 물론 세무 상담까지 확대하여 실시 할 계획에 있으며, 이번 법률학교개강으로 내년도 실시 예정인『무료법률 및 세무상담실』운영 홍보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이번 무료시민법률학교 개강으로 우리 동구주민들의 합리적인 법률생활을 돕고 나아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