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11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계획 및 우선 지급금 결정
- 산물벼 31,238포대, 건조벼 108,044포대 매입 추진
경주시는 2011년 공공비축미곡 산물벼를 10월 11일에 시작하여 11월 10일까지 31,238포대(40kg), 건조벼는 11월 9일 내남면 이조농창을 시작으로 12월 5일까지 108,044포대(40kg)를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에 따른 우선지급금은 건조벼 40kg 기준으로 특등급 48,550원, 1등급 47,000원, 2등급 44,910원, 3등급 39,970원이며, 산물벼는 포장제비용 670원을 차감하고 지급된다.
이는 지금까지 7월 또는 8월 산지쌀값의 80~95%수준에서 결정한 것과 같이 올해도 금년 8월 평균 산지쌀값(152,869원)을 40kg 벼로 환산한 가격 52,823원의 90%수준에서 결정하였다.
한편, 작년에 45,000원(9월)으로 결정했다가 11월에 47,000원으로 인상한 것과 같이 정부에서는 필요하다면 올해도 우선지급금을 인상하여 추가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우선지급금은 매입현장에서 농가에 지급하고 내년 1월에 매입가격을 확정하여 최종 정산할 계획이다.
경주시 올해 수매품종은 삼덕벼와 동진1호벼이며, 수분함량은 13~15%로 수분이 13%미만일 경우는 1등급을 낮추어 합격처리할 수 있다.
아울러 2012년 경주시 수매품종이 삼덕벼와 삼광벼로 변경됨에 따라 행정에서는 수매품종 변경에 따른 홍보와 경주시 벼 재배농가가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지도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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