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응급의료 관계자 한자리에!
- 11.4(금) 13:00 호텔인터불고엑스코 / 응급의료체계 활성화 방안 워크숍 -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응급의료센터가 주관하는 지역응급의료체계 활성화 방안 워크숍이 11월 4(금) 오후 1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블루벨홀에서 대구·경북 지역 응급의료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응급의료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와 응급의료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대구·경북지역 시·구·군 보건소, 소방안전본부, 119 구급대, 응급의료기관, 민간 이송단, 1339정보센터 등 모든 응급의료관련 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160여 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응급의료체계는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적절한 처치를 시행한 후 신속하고 안전하게 환자를 치료에 적합한 병원으로 이송하고, 병원에서는 응급의료진이 의료기술과 장비를 집중해 환자를 치료하도록 지원하는 체계를 말한다.
이에 워크숍에서는 짧은 시간에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내 119구급대, 1339정보센터, 이송병원, 병원 응급의료팀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발표와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구·경북지역의 응급의료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응급의료체계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