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배우이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이사장인 강신성일 씨가 영천시의 말산업 홍보에 적극 나섰다.
강 씨는 4일 영천시 임고면 운주산 승마장에서 KBS2 TV '삶의 체험현장'에 출연해 마분 치우기, 톱밥 깔기, 사료 주기, 말 씻기, 편자 달기 등을 체험했다.(사진)
승마장에서 촬영을 마친 강 씨는 일당으로 받은 쌀 20㎏짜리 5포를 영천시 화산면 사회복지시설 나자렛집에 전달했다.
강 씨는 "운주산 승마장을 운영하며 승마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영천시의 말산업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 번 돌아보자는 의미에서 나자렛집을 찾았다"고 말했다.
강 씨는 2008년 영천시 괴연동에 전입해 직접 지은 한옥에서 살고 있으며 지난해 영천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로 꽃피우는 지역사회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 호응을 얻었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