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규모 할리데이비슨 대구 도심을 뚫는다!

- 제1회 한일모터사이클친선교류대회 일환으로 11월 7일 대구방문 -

대규모 할리데이비슨 대구 도심을 뚫는다!

- 제1회 한일모터사이클친선교류대회 일환으로 11월 7일 대구방문 -

전 세계에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20대가 11월 7일 경산에서 그랜드호텔까지 도심을 지나가는 진풍경을 연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5일부터 11월 9일까지 대구, 경북, 경남, 부산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한일친선 모터사이클 교류대회 일환으로, 2010-2012 한국방문의해 및 2011대구방문의해를 기념해 신규 한일 스포츠 교류를 통한 일본관광객의 지방방문을 확대코자 마련됐다.

모터사이클 할리데이비슨은 7일 경산을 지나 망우공원, MBC네거리, 범어네거리를 통해 숙소인 그랜드호텔로 20대가 오며, 응원투어는 43명으로 총 63명이 대구를 찾는다. 이들은 11월 5일 하카타항에 방문해 부산에서 숙박하고 11월 6일 경북 투어 후 금일 대구에 도착한다.

대구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1월 7일 저녁 7시 대구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 B홀에서 대구 방문 환영만찬을 개최한다.

대구시 최삼룡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내년 2회 대회는 대구팔공산, 주요 관광지 투어기획으로 대회 규모를 늘려 대구 홍보 뿐 아니라 일본 방문객들이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