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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제교류협력 우수 해외자문관 초청

- 11.8(화)~11(금) 3박 4일 일정 / 대구스타디움, 엑스코 등

대구시, 국제교류협력 우수 해외자문관 초청

- 11.8(화)~11(금) 3박 4일 일정 / 대구스타디움, 엑스코 등 방문 -

대구시는 국제교류 협력을 위해 위촉한 해외자문관 중 활동실적이 우수한 해외자문관 3명을 11월 8일(화)부터 3박 4일간 일정으로 초청해 이들을 격려하고 대구시정을 소개한다.

이번에 초청된 해외자문관은 미국 휴스턴 이지향(女) 자문관, 프랑스 파리 함미연(女)자문관, 대만타이페이 전병덕(男) 자문관이며, 방문 기간에 김범일 대구시장 예방, 자문관 간담회 참석, 엑스코․대구스타디움․대구미술관․디자인센터방문, 문화탐방과 팔공산 투어를 할 예정이다.

현재 14개국 19명이 위촉된 해외자문관은 경제·문화예술·산업·스포츠 분야 등에서 대구시에 자문을 하며 해외도시의 선진우수사례 자료수집 및 정보 제공, 거주국 한인회를 통한 우리市 국제행사홍보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들이 현지에서 대구를 적극 홍보하고 앞으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많은 외국인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연창 정무부시장은 "해외자문관들은 이번 방문으로 대구를 보다 많이 이해하게 됨으로써 대구시 해외자문관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시의 해외자문관제도는 200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우수 해외자문관 초청행사는 작년 5명에 이어 금년이 두 번째이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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