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생이 고백하는 법 "기발한 아이디어…문과생도 할 수 있어!"
일명 '이과생이 고백하는 법'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과생이 고백하는 법'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만화 한 편이 게재됐다.
공개 된 만화는 한 남자가 칠판에 '128√e980'이란 복잡한 공식을 적어놓고 여자에게 '이것을 풀 수 있어'라고 물어 본다.
이에 여자가 '모르겠다'고 머뭇거리자 남자는 여자를 대신해 지우개로 공식을 윗부분을 하나씩 지워갔다. 어려운 공식의 윗부분을 지우자 'I LOVE YOU'라는 문구가 남고 동시에 남자는 여자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는 모습이다.
이과생의 고백 방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과생들도 할 수 있겠는데?", "기발하다 정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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