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소년 여가활동 증진…10차례 테마별 운영

문경 청소년문화존이 13일 폐막한다. 이날 오후 2시 문경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릴 폐막식에는 그동안 문화존에 참가했던 청소년 개인 및 동아리를 시상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의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인기가수 허각의 공연과 MBC아카데미 탭댄스 그룹의 '사운드 탭댄스'가 화려하게 펼쳐지며, 크로스 of 퍼포먼스의 '변검 & 매직' 공연이 이어진다.

지난 5월 28일 개막한 청소년문화존은 올해 총 10회 일정으로 책읽는 문화존, 호러체험존, 장애체험존 등 매회 다른 테마로 운영돼 문경지역 청소년들의 여가와 취미 활동 증진을 위해 운영됐다.

부대행사로는 한국광해관리공단과 경상북도 청소년지원센터의 홍보 부스를 비롯해 문경YMCA의 지구살리기 캠페인, 문경여성자원봉사회의 푸드체험, 청소년지원센터의 청소년1388 홍보부스, 문경보건소의 금연 건강증진 체험관을 함께 운영한다.

폐막식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 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550-6096)에 문의하면 된다.

문경'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