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군수 백선기)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연 '칠곡평생학습인문학축제' 첫날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열었던 '행복일터 취업박람회'가 구인'구직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박람회는 칠곡군과 칠곡상공회의소,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가 공동주관하고 경북과학대학, 피앤텔, 동산공업 등 칠곡지역 106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구직 희망자 400여 명 중 20여 명이 박람회 현장에서 취업됐다.
또 직업심리검사, 면접클리닉, 증명사진 촬영, 이미지메이킹, 타로취업운세 등 부대행사들도 구직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칠곡군 관계자는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구인업체에는 꼭 필요한 인재를 연결해 주는 등 모두가 만족하는 맞춤형 족집게 취업박람회가 됐다"고 말했다.
칠곡'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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