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육회가 2011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컬링대회 남녀 일반부에서 동반 우승했다.
경북체육회는 16일 의성군 경북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녀 일반부 결승에서 경기도컬링과 성신여대를 각각 7대3, 6대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창민, 김민찬, 성세현, 서영선, 오은수 등 5명으로 구성된 남자팀은 이날 3엔드까지 1대1로 맞서다 4, 5엔드에서 3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6엔드에서 2실점, 4대3으로 쫓겼으나 7엔드에서 대거 3점을 추가하며 상대의 추격을 뿌리쳤다.
여자 팀(김은정, 김민정, 김영미, 박민주, 오은진)은 결승에서 4엔드까지 3대0으로 앞서나갔고, 3대1로 추격당한 6엔드에서 3득점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또 의성초교 A팀(의성스포츠클럽)은 여자 초등부 결승에서 한양초교를 11대1로 대파하고 우승했다. 남자 초등부 결승에선 의성초교(의성스포츠클럽)가 한양초교에 2대16으로 져 준우승했다,
남녀 고등부에선 의정부고와 의성여고가, 남녀 중등부에선 의정부중과 회룡중이 각각 우승했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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