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대한민국 인재상에 도내 학생 7명 선정
-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장학금 300만원 수여 -
경상북도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 재단이 주관하는 「2011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도내에서 7명의 학생(고등학생 5, 대학생 2)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학생은 포항체철고(2년) 허규량, 안강여고(2년) 홍은정, 경산과학고(2년) 성혁화, 청송여종고(3년) 박고운, 칠곡순심고(2년) 하재의, 포항공대 산업경영공학과(4년) 노지훈,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4년) 지현석이다.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지․덕․체 등 전인적 소양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젊은 인재를 발굴・격려하기 위하여 학교가 소재한 지역(시・도)의 우수한 인재를 학교장 등의 추천을 받아 도 심사, 중앙심사(현지실사・면접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상장 및 장학금 300만원 수여 및 수상자 연수 기회가 부여되며, 12월 중에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경상북도 김장수 인재양성과장은 금년에는 우리지역 심사결과 우수학생 총15명(고등학생 9, 대학생 6)을 중앙에 추천하여 최종 7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중앙추천후보자 중 수상자로 선정되지는 못하였지만 지역면접과 실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학생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수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대한민국인재상 수상자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분야별로 더욱 더 노력하여 지역발전과더불어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핵심인재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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