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회 순국선열의 날」기념식 개최!
- 11.17(목) 11:00 항일독립기념탑 / 애국지사 등 200여명 참석 -
광복회 대구・경북연합지부(지부장 이인술)가 주최하는「제72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애국지사, 초청인사,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7일 오전 11시 망우당공원 내 대구・경북항일독립기념탑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기념식은 참석 내빈들의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이인술 광복회 대구・경북연합지부장의 약사보고, 독립유공자 포상(2명), 김범일 대구시장의 기념사에 이어 동구청 합창단의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순국선열의 날 연혁은 지난 1939년 11월 21일, 민족독립운동의 구심점이었던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의정원 제31회 임시총회에서 실질적 망국조약인 을사조약이 강제 체결된 날인 11월 17일을 임시정부 기념일인 순국선열공동기념일로 정해 전 국민이 기념할 것을 의결했다.
1997년 5월 9일, 정부에서는 순국선열공동기념일을 정부기념일인 순국선열의 날로 복원 제정했다.
대구경북항일독립운동기념탑은 동구 효목동 망우당공원 내에 국비 12.8억원, 대구시비 15억원, 경북도비 10억원, 자부담(회비 모금) 9.8억원 등 총 47.6억원의 사업비로 높이 45M의 거대한 기념탑으로 2006년 6월 준공 됐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