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복지정책평가 6년 연속「최우수기관상」수상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18일(금) 11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한 「보건복지부 2011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대회」에서「최우
수기관상」 및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고 상사업비 9천만원을 받았다.
지난 2006년부터 6년 연속「최우수기관상」또는「우수기관상」을 받아 명실공히 대한민국 복지 1번지, 복지1등 도시 임을 대내외 과시하는 등 끝없는 수상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민이 행복한 도시,행복특별시 구미〃 라는 슬로건아래 추진하는 구미시 복지사업이 42만 구미시민의 관심과 애정으로 만들어낸 쾌거로 전국 자치단체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정부합동평가 결과 중 사회복지분야 추진사업을 도시유형 및 재정자립도 등에 따라 16개 평가그룹으로 분류하여 각 시군구 별로 계량화 된 실적을 그룹별로 산출한 것으로, 세부평가 진행 방식은 1단계 정량평가, 2단계 정성평가, 3단계 현장점검으로 실시되었다.
구미시는 사회복지분야 정부합동 평가준비를 위해 매월 박상우 주민생활지원국장 주재로 세부지표별 업무 점검회의 개최, 담당자 이동에 따른 인수인계, 지표별 추진실적 입력방법 교육 등 복지정책 평가를 위해 치밀하게 준비한 것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밑거름이 되었다.
3대 역점사업 평가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구성 및 운영」의 평가기준은 협의체 구성과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지역특성 및 협의체 구조에 대한 인터넷 설문조사 결과 등을 합산, 평가한 것으로 ,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민간네트워크 강화로 일반시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한 주민서비스 자원 발굴 및 연계 추진, 주민교육, 지식정보 제공 등, 민·관 협력의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만족도 향상을 가져 왔으며, 매년 사회복지 지역대회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 체감형 사회서비스를 개발, 민간과 공공의 협력사업 추진에 기여해 왔다.
한편, 구미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8개실무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지역사회복지계획수립 심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선정·심의, 자원연계사업, 민관협력 워크숍 등을 추진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성공이 행복한 열쇠가 아니라, 행복이 성공의 열쇠라고 강조하면서 화합과 소통을 통한 시정과 민간과 공공, 기업체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성장과 분배가 조화로운 세계적인 명품도시, 온정이 베어나고 향기가 충만한 「행복특별시 구미」를 만들것" 이라고 밝혔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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