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대표이사 이충곤)은 22일 대구 최초의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2008년부터 인증하고 있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이란'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균형'을 통해 직원 삶의 질을 높이고 생산성 향상 등을 도모하는 기업을 말한다.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인증되면 상품광고 및 홍보 등에 인증마크를 활용해 기업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다.
여성가족부는 2008년 14개사, 2009년 20개사, 2010년 31개사에 이어 2011년 95개사로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확대하고 있다. 에스엘은 직원들의 ▷자녀 양육을 위한 다양한 학자금 지원 ▷가정의 날(매주 수요일) 지정 및 리프레시(재충전) 휴가 제도 운영 ▷직원 본인 및 배우자의 출산과 결혼 장려를 위한 지역 병원과의 협약 체결 등을 인정받아 대구 최초의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편 이충곤 에스엘 대표이사는 5월 13일 매일신문 칼럼(가족친화경영의 답)을 통해 가족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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