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눈물 …라디오 방송 도중 표절 논란 겪은 심정 토로
핑클 출신 가수 이효리가 한 라디오 방송에서 '표절논란'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눈물을 보였다.
이효리는 2집 앨범의 표절 논란으로 인해 앨범 홍보 활동과 연예활동을 일체 접고 방송을 중단했다.
이효리는 3일 KBS '이금희의 가요산책'에서 그간 겪었던 마음 고생을 거침없이 털어놨다.
그는 "표절 논란으로 잠적하며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며 "그 기간동안 내가 무대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깨달았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효리의 팬들은 방송시간동안 2천여건이 넘는 응원 메시지를 보내며, 다시 예전 같은 활동을 해줄 것을 기대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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