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와 매일신문사는 23일 '내복펀드' 공동모금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내복펀드는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어촌 홀몸 어르신의 겨울나기를 위해 임직원의 성금을 모아 내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6년부터 지금까지 지역 어르신들에게 내복을 전달해왔다. 양측은 '1만원으로 내복 1벌을 1명의 홀몸 어르신에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내복펀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내복펀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기업이 금액을 똑같이 지원하는 '매칭그랜트'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금계좌는 대구은행 504-10-110110-8(예금주:매일신문사), 문의 053)251-1416.
황수영기자 swimmi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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