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37회 금오대상 수상자 9명 선정

상패·상금 300만원 수여…대구 프린스호텔서 시상식

제37회 금오대상 시상식이 24일 오전 대구 남구 프린스호텔 별관에서 열렸다. 수상자에게는 금오대상패와 함께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금오회(회장 도재덕)는 지난 1973년 지역경제, 학계, 언론계 등 대표 20명이 모여 결성한 비영리봉사단체로 매년 각 기관별 추천을 받아 올해의 금오대상을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360명이 자랑스러운 금오인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현재 지역 각계 인사 50명이 회원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각 부문별 수상자=국가유공 부문 김인(92), 방위유공 부문 김성수(53), 치안유공 부문 이원희(48), 사회방재유공 부문 이성삼(48), 사회봉사유공 부문 노춘식(60), 교육유공 부문 김영근(61), 효행유공 부문 로웨나(28), 문화유공 부문 류경하(44), 자치행정유공 부문 우남주(52).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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