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부자 순위 "부동의 1위는 역시 이수만!"
연예인 부자 순위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23일 유명 포털사이트는 "상장사 유명 연예인이 보유한 주식 지분 가치를 이 날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연예인 부자순위 결과 이수만 SM 엔터 회장이 연예인 주식부자 1위 자리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수만 회장은 아이돌 그룹인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 등을 거느린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이며 2085억원의 재산을 가진 것으로 나타나 연예인 출신으로 최고 갑부가 됐다.
이어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이날 1395억7000만원으로 연예인 부자 순위 2위에 올랐다. 양현석 대표는 아이돌 그룹 빅뱅, 2NE1 등이 소속돼 있는 YG엔터 지분 178만4,777주(35.79%)를 보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의 연예인 부자순위로는 키이스트 대주주 배용준 지분가치는 164억7,000만원, 2PM과 걸그룹 원더걸스가 소속된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지분가치는 110억2,000만원으로 나타나 누리꾼들의 연예인 부자순위에 대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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