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은 11월 23일(수) 오후4시부터 수성구 비즈플라자(지산동 지산농협 2층)에서 지역기업 CEO를 포함한 경영전문가와 시니어(40세 이상) 창업자간 전문지식·노하우를 전수하고 사업의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해「창업가 선후배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기업인은 경영노하우와 홍보마케팅 분야,, 변리사·세무사·경영지도사 등 전문가는 지식재산권, 세무회계, 기업전략, 자금 분야 등 총 6개 분야별 맞춤형 멘토링으로 창업자의 어려움을 집중 해결하고, (사)한국소상공인 컨설팅협회 홍영표 사무총장(경희대 경영학과 교수)은'창업정신과 사업성공 전략'이란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특히, 이날 참석대상은 1인창업 대표자 13명 뿐만 아니라 창업을 준비하는 20명의 비즈플라자 회원들이 참석하여 아이템을 사업화하고'나도 창업하여 사장이 될 수 있다'라는 도전의식을 고취시키며 예비창업자들의 경영자질과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세셈이다.
한편 수성구 비즈플라자는 구청의 일자리 역점 시책인 창업지원센터 중 하나로 지난 6월 29일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국비 3억7천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8월말 개소 후 현재 19개 창업기업(1인창조 10개, 시니어 9개)이 입주, 200여명이 회원등록 하였고 사무공간, 창업활동비, 교육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대구고용노동청, 소상공인진흥원 대구센터 등 13개 일자리 유관기관단체와 MOU를 체결하여 지역 창업 거점지역으로 도약을 위해 앞장서고, 동시에 시니어 채용 로드쇼(Road-Show) 개최 등을 통한 재취업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경기불황으로 기업의 채용 감소와 베이비부머(55년~63년 출생)의 퇴직이 본격화 되는 시대 등 고용불안 문제에 대한 돌파구로 떠오르는 1인창업 육성을 위해 범어동 1인창조기업센터, 지산동 비즈플라자를 권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특성화와 경쟁을 통해 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한편 상호 네트워크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업간 교류 및 공동사업 추진 등 성공기업으로 발전하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magohalm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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