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총장 김향자) 교직원들이 28일 도서관에서 스타들의 애장품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교직원들은 유재석, 송중기, 정찬 등 유명 연예인들과 박찬호, 이승엽, 홍명보, 문대성 등 유명 스포츠 스타들의 애장품을 비롯해 평소 아끼던 각종 소장품 300여 점을 바자회에 내놓았다. 물품들은 1천~1만원 사이 저렴한 값으로 판매됐다. 경운대는 이날 바자회를 통해 모은 1천500만원을 장애학생들을 위해 쓸 예정이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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