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50개 전통시장 할인행사!
- 『전통시장 장보기 날』캠페인 전개, 5개 시장 노마진 행사도 -
대구시와 시장 상인회는 12월 1일『전통시장 시민 장보기 날』에 각 시장으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상인들의 대고객 친절 다짐, 건전 소비생활 진작, 온누리 상품권 구매촉진 등 전통시장 애용 분위기를 조성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 특히『매월 1일 시민 장보기 날』 분위기 조성을 위해 50개 시장에서 점포별 5~20% 할인행사에 참여, 고객이 전통시장에 많이 찾도록 한다.
○ 또 칠성시장, 서변중앙시장, 경명시장, 서남신시장, 성서용산시장의 5개 시장에서는 깐 마늘, 계란 등 일부 품목에 한해 이문을 남기지 않는 노마진 행사를 벌인다.
○ 대구시도 이번『전통시장 시민 장보기 날』에 시청 구내식당 사용을 제한하고 시장과 인근 상점가 식당에서 점심 먹기에 동참한다.
○ 상인회에서는 외지 대형유통업체에서의 소비는 자금유출을 가속화 하지만 전통시장에서의 소비는 자금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으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구매와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해 줄 것과 관공서, 유관기관・단체, 각 기업체에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선물 등으로 많이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대구시 김철섭 경제정책과장은 "그동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와 경영혁신사업 등을 꾸준하게 지원한 것을 바탕으로 이제는 상인 스스로 친절한 손님맞이 다짐과 실천, 대 시민 건전 소비생활 진작,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 온누리 상품권 판매 촉진 등 전통시장 애용 캠페인을 실시해 상인 친절마인드 제고와 전통시장 이미지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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