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최근 경산시청 상황실에서 경산시 유통기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해 전통상업보존구역을 당초 500m에서 1㎞로 확대 지정하는 것을 의결했다.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5월 경산'하양'자인'용성'압량 등 경산시 관내 전통시장 5곳의 각 경계로부터 500m 이내를 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지정했으나 유통산업발전법과 경산시 유통기업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1㎞로 확대 지정하게 됐다.
이에 따라 경산시 관내 전통상업보존구역은 경산'하양'자인'용성'압량 공설시장으로 각 시장의 경계점으로 직선거리 1㎞ 이내에는 대규모점포나 준대규모점포 입점이 제한된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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