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관리본부, 지역 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 확대
- 지역 중소기업 살리기 위해『지역 중소기업 제품』직접구매 확대 -
대구시 건설관리본부는 7개 하수처리장 총인처리시설 설치공사를 시행하면서 지역의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을 관급계약으로 판로를 확대해 중소기업육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 본 사업은 낙동강 수질개선과 2012년부터 강화되는 총인의 법적 방류수질을 달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2,262억 원을 투자해 일괄입찰방식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2011. 2월 착공, 2012. 8월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건설관리본부는 전국에서 최초로 턴키공사임에도 불구하고 공사용 자재를 직접구매제도를 적용해 설계에 반영된 109개 전 품목을 직접구매(관급)로 결정, 타 지역보다 중소기업 보호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 특히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공사발주 단계부터 지역 중소기업 생산 제품을 설계에 반영해 지역 업체에서 생산되는 품목은 원청업체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지역제한 또는 수의계약으로 지역 업체의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 현재까지 『지역 업체에서 생산되는 대상은 24개 품목 175억원으로서 100% 지역 업체와 계약 완료』해 지역 중소기업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나머지 발주 예정인 품목도 지역 생산품 적용이 가능할 경우 설계에 적용토록 하는 등 지역 업체를 최대한 배려할 예정이다.
○ 또, 앞으로 발주예정인 사업에 대하서 지역 업체가 생산하는 제품은 원청업체를 거치지 않고 지역 내 생산업체와 조달청간 직접구매 계약할 수 있는 직접구매 제도를 확대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 보호육성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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