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금형비전 포럼, 6일부터 엑스코서 열려

대구경북금형공업협동조합은 6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제15회 한국 금형비전 포럼'을 연다.

한국금형기술사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금형기술사와 금형조합원 및 관련 기관에서 300여 명이 참석해 금형산업의 발전과 기술역량 혁신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특히 LG와 삼성, 현대 등 대기업 연구소의 금형전문가가 참석해 금형 지식 및 노하우를 서로 교류하는 등 고부가가치 금형기술의 구현과 시시각각 변하는 글로벌 시장의 변화를 현장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

대경금형공업협동조합 김현수 이사장은 "지난 10월 대경권 IT융합 스마트 금형기술고도화사업이 광역경제권 연계 협력사업으로 시작되면서 3년간 210억원의 예산이 튀입되는 등 지역 금형산업의 인프라가 확충될 기회를 맞았다"며 "이번 포럼이 지역 금형산업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문의 053)588-0610.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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