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창의․융합'으로'창의도시 대구'연다!
- 12.6(화) 15:00 대구스타디움 / 「2011디자인대구포럼」 -
대구시는 '2011 디자인대구' 행사의 일환으로 창의도시 대구로 나아가기 위한 대안모색과 지혜를 모으는「2011디자인대구 포럼」을 12월 6일 오후 3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연다.
○ 「2011 디자인대구 포럼」은 지난 12월 1일 대구스타디움(VIP라운지)에서 변화와 창의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젊은 대학생들의 축제인 '2011디자인 대구' 행사의 피날레로, 관련 교수, 대학생,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창의도시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 이번 포럼의 주제는 '창의도시 대구의 전략과 디자인 과제'로 '젊음·창의·융합'을 key word로 있는 그대로의 대구를 인정하고 젊은이들이 주축이 돼 대구를 창조적인 신지식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역동적인 도시 '창의도시 대구'로 나아가기 위해 함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 지혜를 모으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창의도시에 대한 이해의 폭을 공유하기 위해 '유네스코 창의도시의 전략과 사례'란 주제로 정우탁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정책본부장이 발표하며, 수졸당, 수백당, 파주출판도시 등 다양한 건축물을 선보인다. 또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가로 평가받는 (주)이로재 승효상 대표가 '도시와 디자인'이란 주제로, 지역의 대표적인 석학인 대구대학교 홍덕률 총장의 '창의도시 대구의 비전과 전략'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회에는 계명대학교 교수이며 대구광역시 도시브랜드위원회 부위원장인 권 업 교수의 사회로 도시, 건축, 조경, 디자인 분야 등의 창의도시에 대해 전문가 뿐 아니라 의회, 언론,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0명이 열띤 토론을 벌인다.
○ 「2011 디자인대구 포럼」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통해 새롭게 재평가된 도시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대구를 젊음이 넘치고 청년들이 모이는 창의적인 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해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 주제발표를 듣고 다양한 의견과 토론의 기회를 갖는 한편, 창의도시와 디자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대구시 김영대 도시디자인총괄본부장은, "「2011 디자인대구 포럼」은 '2011 디자인대구' 마무리 행사로서, 열정적인 인재가 모이고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조적인 활동을 자극하며 보장해줄 수 있는 창의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시디자인의 방향을 더욱 새롭게 모색하는 심층적인 토론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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