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면 검출 부산 몰운대초등교 운동장 재포장
부산 서부교육지원청은 1급 발암물질인 백석면이 검출된 부산 사하구 몰운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난달 29일부터 감람석 철거공사를 진행중이라고 5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 교직원, 근처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비산방지막을 설치했으며 5일부터 3일간은 임시휴업하기로 했다.
또 오는 11일부터 마사토로 재포장하는 공사를 시작해 연내에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난 2월 완공된 이 운동장에서는 환경보건시민센터 조사에서 백석면이 기준치(0.1%)를 초과하는 0.5~0.75%로 검출돼 지난 9월8일부터 폐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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