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빌리지' 20일간 매출 45억 기록!!

- 오픈 첫달 대성공, 충남 아산시 랜드마크 등극 -

'퍼스트 빌리지' 20일간 매출 45억 기록!!

- 오픈 첫달 대성공, 충남 아산시 랜드마크 등극 -

자루아이(대표 이남욱)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충남 아산시 소재 복합 테마쇼핑몰 '퍼스트 빌리지'가 오픈 첫달 4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매출은 지난 11월 11일 오픈해 30일까지 20일 동안 달성한 수치로 첫 단추를 화려하게 끼웠다는 평이다.

또한 평년보다 높은 이상고온 현상으로 각 브랜드마다 겨울 아이템의 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급감했음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결과치로 받아들여진다.

이 45억원의 매출 중 나이키가 7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이 브랜드는 오픈 첫날에만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일찌감치 '퍼스트 빌리지'의 주력 매장으로 급부상한 바 있다.

휠라는 2억5000만원, EXR은 1억1000만원의 매출을 보이며 최근 대세인 스포츠 조닝의 현주소를 고스란히 반영했다.

또한 폴햄 1억원, 슈페리어 8000만원, 아디다스와 인디안이 7000만원대의 실적을 올리며 각 조닝의 리딩급 브랜드 면모를 과시했다.

이밖에 6000만~7000만원대의 매출을 보인 매장이 상당수 있었는데, 이 매장들은 향후 월평균 1억대 매장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담보했다.

이 같은 결과는 '퍼스트 빌리지'의 안에서 쇼핑몰을 테마로 구성한 쇼핑 빌리지만을 운영하며 얻은 것으로, 그랜드 오픈 시점인 내년 2월 이후 지금보다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프랑스 빌리지와 스포츠•아웃도어 빌리지 등 새로운 테마 공간에 대한 공사에 진행 중이며 주차장도 기존 1000대 규모에서 3배 증가한 3000대 규모로 늘어나게 된다. 여성 전용 주차장과 VIP용 주차장도 세분화된다.

여기에 자라 등 글로벌 SPA 브랜드와 40개 규모의 여성복 브랜드 매장이 들어선다면 현재 패밀리 단위의 고객뿐 아니라 젊은 층과 여성 고객의 유입도 원활할 전망이다. 특히 여성 내지 커플 지향형 테마공간인 프랑스 빌리지와의 연계도 기대를 모은다.

자루아이측은 내부적으로 '퍼스트 빌리지'가 빠른 시간 안에 정상궤도에 오를 경우 연간 외형을 2000억대로 보고 있고 있다.

이남욱 자루아이 사장은 "지금 오픈된 '퍼스트 빌리지'의 모습은 전체 밑그림의 30% 수준이다. 그럼에도 기대 이상의 실적과 고객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랜드 오픈 이후 제공될 '퍼스트 빌리지'의 서비스와 부대시설은 지금보다 몇 배는 더 향상될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퍼스트 빌리지'는 올해 11월 충남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 17-3번지에 부지면적 7만9967m²(약 2만4190평)와 연면적 3만1503m²(약 9529평) 규모로 오픈됐다.

내년 2월 그랜드 오픈될 '퍼스트 빌리지'의 모습에 주목하자. 이 복합테마 쇼핑몰은 현재 충남 일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꼽히고 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