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국․과장이 민원인을 만나러 카페로!!
- 소통‧화합‧나눔의 목련카페 운영, 12월 12일 개소 운영 -
대구시는 시청을 찾아오는 민원인과 소통과 화합 나눔의 장으로 활용할 목련카페를 만들고 12월 12일부터 문을 연다.
목련카페는 시청 맞은편 담쟁이넝쿨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건물에 위치해 민원인이 훈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아늑한 실내 디자인과 서로 마주 보면서 대화를 할 수 있는 원탁 테이블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대구시는 여기를 민원인과 소통․화합․나눔이라는 기치 아래 민원인이 사무실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국․과장들이 민원인을 카페에 찾아가서 만나는 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평소 내방 민원이 없을 경우에는 직원들의 회의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구시 권정락 총무인력과장은 "협소한 청사로 내방하는 민원인에게 불편함이 있었으나 목련카페가 개소됨에 따라 보다 편안한 공간에서 민원인과의 소통이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