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현풍휴게소 고객 사은행사

한국도로공사 현풍휴게소는 '구마고속도로' 개통 34주년을 맞아 이달 1∼17일까지 고객 사은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 기간에 응모한 고객 10명을 추첨해 고급 하이패스 단말기와 무료 식사권, 음료수 등 선물을 증정한다. 1977년 개통한 구마고속도로는 대구시 금호동과 마산시 내서읍까지 총 길이 84.5㎞ 구간을 잇는 국내 7번째 고속국도다.

구마고속도로란 이름은 2001년 중부내륙고속도로에 편입됨에 따라 공식적으로는 사라졌지만 개통 당시 문을 열었던 현풍휴게소에는 구마고속도로 준공탑과 함께 갖가지 기념물들이 아직도 남아 있다.

서광호기자 koz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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