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내복입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자랑입니다!

- 12.12(월) 14:00 대구백화점 앞 / 범시민 내복입기 캠페인

내복입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자랑입니다!

- 12.12(월) 14:00 대구백화점 앞 / 범시민 내복입기 캠페인 -

대구광역시새마을회(회장:진영환)는 12월 12일 월요일 오후 2시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특설무대에서 300여 명의 새마을 가족들이 참가,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범시민 내복입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는 매년 겨울에 최고 전력 사용치를 갱신해 오고 있고, 올 겨울에도 전력사정이 여의치 않아 동절기 전력난이 전망됨에 따라 범국민 에너지 절약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내복입기 퍼포먼스'를 통해 겨울철 내복입기의 실효성과 내복을 입으면 체감온도가 3도가량 올라가 신체를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줄 계획이다. 또 난방에너지 소비량도 최대 20%나 절약하고 연간 1조 8천억 원의 에너지 절약효과까지 있다는 것을 적극 홍보해 내복 입기를 권장할 예정이다.

대구시 조기암 자치행정과장은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까지 겸비한 내복들이 많은 만큼, 에너지절약도 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내복입는 것을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며 "새마을가족들은 이번 '범시민 에너지절약 캠페인' 행사를 통하여 나부터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 행동정신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