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도산땅살림공동체 제8회 친환경농업대상 수상
2011년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실시한 제8회 친환경농업우수지구 부문 도산땅살림공동체(대표 이태식)가 친환경농업대상 으로 선정되어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과 시상금 3백만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도산땅살림공동체 대표 이태식은 2005년 친환경농업지구조성사업으로 선정되어 300백만원을 지원받아 저온저장고, 공동작업장, 잡곡처리시설 등을 설치하여 회원 10농가 36.5ha 전체를 유기인증을 받아 벼, 고구마, 감자, 고추, 참깨, 잡곡 등을 생산하여 안동 학교급식 식자재로 공급하고 있을뿐 아니라, 특히 작목반 대표 이태식씨는 경북 최초로 친환경축산 유기인증(한우)을 받는등 친환경농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매년 작목반에서는 도시민 유치 및 안동시 관내 유치원생들을 초청하여 친환경농산물 체험행사 등을 개최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친환경농산물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고, 도시민들에게는 안동 친환경농산물의 홍보를 통해 직거래를 하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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