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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보육정보센터, 최우수센터 선정…복지부 표창

경북보육정보센터가 전국 보육정보센터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올해 보육사업 최우수센터로 선정돼 보건복지부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았다.
경북보육정보센터가 전국 보육정보센터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올해 보육사업 최우수센터로 선정돼 보건복지부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았다.

경상북도 보육정보센터는 8, 9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1년도 전국보육정보센터 사업보고대회'에서 2011년도 보육사업 최우수센터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61개 지방보육정보센터를 대상으로 보육사업 평가를 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에 수여했다.

올해 경상북도 보육정보센터는 ▷어린이집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표준보육과정'안전'급식'위생'아동학대예방 등 교육사업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보육컨설팅'취약보육사업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육아지원 사업을 펼쳐 우수한 실적을 올리는 등 지역 사회 보육서비스 활성화를 도왔다.

경북도 보육정보센터는 도내 2천139개 어린이집에 대해 다양한 보육지원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지역사회 보육시설의 구심적 역할과 함께 저출산 극복의 선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북도 김승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도 보육정보센터는 올해 어린이집의 위생, 안전, 아동학대예방 교육에 주력했다"면서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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