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 지역투자우수기업에 투자촉진지원금 전달

- 투자기업에겐 성공을! 도민에겐 알찬 일자리를! -

경북도, 지역투자우수기업에 투자촉진지원금 전달

- 투자기업에겐 성공을! 도민에겐 알찬 일자리를! -

경상북도는 12. 13(화) 11:00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해당지역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대표들을 초청하여 투자촉진보조금 지원증서 수여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 투자기업들은 기업현황과 투자계획 등 향후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였고, 경상북도에서는 투자에 따른 보조금지원 증서를 전달하면서 도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감사의 뜻을 표시하였다.

이날 투자촉진보조금 지원행사는 경상북도가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서는 다른 지역 기업의 이전 및 유치도 중요하지만 이미 경북에서 기업 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의 신증설 투자도 일자리 창출에 큰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고 지역내 기업의 신․증설 투자를 유도하기 위하여 전략․선도산업에 투자하는 중소기업에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결정하여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투자촉진보조금을 받게 되는 17개기업은 2,300억원을 투자하여 1,0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지역 전략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IT모바일 산업․신소재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기업 규모는 작지만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강소기업들이다.

이 기업들은 국내에서 3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중소기업 중 신규투자금액이 10억 이상인 기업으로 (주)메타즈, (주)삼한전자, (주)디에스이, (주)석원, 아주스틸(주), 진양공업(주), (주)한중, (주)크로바케미칼, (주)세안정기, (주)지엔에스, (주)금성산업, (주)맥스로텍, 신생공업(주), 영창케미칼(주), (주)동아금속, 삼우티시에스(주), (주)엘앤에프신소재 등 17개 기업이며,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기업은 13개 기업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수여식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에 투자해 주시고, 투자로 인해 도민의 일자리를 창출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신기술 개발로 우리 경북의 기업 체질을 튼튼하게, 견고하게 해주시는데 앞장 서 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강조하고,

"경북은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경북 만들기에 주력하여 기업 활동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하며, 앞으로도 기업에서는 적극적인 투자로 일자리 창출에 다욱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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