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아동정서발달 프로그램 '꿈꾸는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우리들의 음악 이야기'가 15일 오후 7시 30분 동구문화체육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만 8세부터 13세까지 대구 동구, 중구 지역 거주 아이들 113명이 중심이 돼 올해 초 창단된 '꿈꾸는 오케스트라'는 매주 정서발달 프로그램을 악기 레슨과 병행해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힘을 쏟아왔다. 김형석 대구영재 유스오케스트라 지휘자의 지휘로 오케스트라 합주, 아이들이 작사한 노래와 춤, 핸드벨 등을 공연한다. 특별출연으로 아울로스 플루트 오케스트라의 앙상블 연주와 플루티스트 서가비의 '베토벤 바이러스'가 연주된다. 전석 초대. 070-8751-8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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