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2일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방문의 날' 행사를 열고, 일자리 창출 실적이 뛰어난 경산의 대한금속㈜을 12월의 행복나눔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날 이인선 정무부지사가 직접 경북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패를 전달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대한금속은 7, 8월 일자리 창출 실적이 뛰어난 도내 중소기업체 중에서 선정됐으며, 1978년에 설립된 자동차 부품생산업체다.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방문의 날' 행사를 시작했다. 일자리 주체인 기업의 고용창출 노력을 격려해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만들었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된 업체는 중소기업 운전자금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는다.
경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지역 기업이 살아야 경제가 살고 더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진다"면서 "더 나은 기업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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