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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2011 청소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대구 남구청, 2011 청소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이 『2011년 대구광역시 청소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면서 1억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

○ 특히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지난 2007년 이후 실시된 청소행정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수상하는 것으로, 한 분야에서 같은 기관이 최우수 기관상을 5회 연속 수상하는 일은 대구시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 청소행정종합평가는 현장평가와 시책평가, 환경순찰 등 청소행정 전반에 걸쳐 두루 이루어졌으며,

특히 현장평가의 경우 4월과 7월, 11월 3차례에 걸쳐 시민단체 회원 7명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평소 시민생활과 밀접한 가로변과 뒷골목 청소, 폐기물 및 쓰레기 배출실태(단독주택, APT 등 공동주택) 등 구․군의 청소시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폈다.

남구의 경우 시민들이 직접 평가한 현장평가에서 상당히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쓰레기감량과 쓰레기 종량제, 생활폐기물 및 대행업체 관리, 사업장폐기물 관리, 국토대청결 분야, 재활용 관련, 음식물류 폐기물,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에서도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남구가 5년 연속 최우수 수상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얻은 것은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에 대한 단체장의 높은 관심이 한 몫을 하였다. 임병헌 구청장은 취임 이후 6년째 매일 새벽 6시 관내 현장 순찰을 펼치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힘써오고 있다.

이러한 단체장의 적극적인 관심 아래 남구청에서는 우수한 청소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중 몇 가지를 살펴보면 우선 대구에서 처음으로 전 지역에 걸쳐 음식물 쓰레기 개별용기 종량제를 시행해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

종량제 시행 전과 비교해 연간 10,113톤 정도의 처리량이 감소(전년도 대비 44.5%감소)되었으며 처리비용 또한 시행 전에 비해 69,973만원 정도 줄일 수 있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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