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재직자 6천765명 이수
한국폴리텍VI대학 대구캠퍼스가 중소기업체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 중인 '맞춤형 직무능력 향상훈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맞춤형 직무능력 향상 훈련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근로자들에게 맞춤형으로 교육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자에게는 직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폴리텍VI대학의 핵심사업이다.
대학 측에 따르면 올해 맞춤형 직무능력 향상 훈련을 이수한 재직자 근로자는 6천765명(20시간 이상 교육)에 이른다. 교육 과정은 기계, 금형, 전기, 전자, 메카트로닉스 등 기업의 요구에 맞춰 운영되고 있다.
손명숙 학장은 "현재 60여 개 기업체의 재직 근로자들이 주간, 야간 및 주말을 이용해 기계, 전기, 전자 등의 분야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며 "지난해부터는 50인 미만 소규모 기업체의 재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훈련'을 실시하면서 교육 대상을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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